2017년 꽝빈(Quảng Bình) 동굴 축제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미린(Mỹ Linh), 미떰(Mỹ Tâm), 안터(Anh Thơ), 쫑떤(Trọng Tấn), 득뚜언(Đức Tuấn), 부이레먼(Bùi Lê Mận), 꽝하오 (Quang Hào), 딘흐엉 (Đinh Hương)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개최된다.
“방대하고-전설적인 동굴의 왕국”을 주제로 하는 이번 2017 꽝빈(Quảng Bình) 동굴축제는 예술전과 수중관광 및 문화교류, 꽝빈(Quảng Bình)-하이퐁(Hải Phòng) 간의 관광사업, "전설의 왕궁 여로"를 테마로 옛 전장에 대한 여행 프로그램, 거리예술, 청소년들과 동행하는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17일 저녁 해변광장에서는 선둥(Sơn Đoòng) 동굴이 세계기록연맹과 세계기록협회로부터의 ‘세계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동굴’ 칭호를 받게 될 예정이다.
2년에 1번 정기적으로 조직되는 꽝빈(Quảng Bình) 동굴 축제는 꽝빈(Quảng Bình)의 여행 상품들과 동굴여행 특색, 꽝빈(Quảng Bình) 지방만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주최 측은 “관광객들에게는 관광 및 관광지, 숙박 시설 기반 등 새로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행자를 위한 관광 촉진 프로그램인 꽝빈(Quảng Bình)동굴 왕국 탐험, 깟비(Cát Bi)-동허이(Đồng Hới) 항로를 통한 관광 상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베트남뉴스_야린(Gia Linh)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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