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섬’을 주제로 음악 축제
국토‘섬’을 주제로 음악 축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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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악우협회는 6월 15일 20시, 하노이시 우정문화센터에서 '제 2회 베트남 국민' 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베트남 국토의 섬을 주제로 한 음악회라고 볼 수 있다. 베트남 국민의 오랜 고향인 섬은 민족적 자부심을 갖고, 애국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음악가들이 연구한 매력적인 주제다.

음악 클럽과 베트남 악우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음악가 깟번(Cát Vận)씨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제 2회 베트남의 국민' 이라는 타이틀로 베트남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 고향 섬에 대한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콘서트라고 전했다. 이 기념적인 대규모 음악회를 위해 베트남의 비중 있는 음악가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베트남의 조국의 영원함을 확인하기 위해 '조국의 선율', '베트남 바다여', 그리고 '조국이 우리를 부른다'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최고의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도뉴언(Đỗ Nhuận), 호박(Hồ Bắc), 쩐띠엔(Trần Tiến), 팜딘사우(Phạm Đình Sáu), 테송(Thế Song), 홍당(Hồng Đăng), 황번(Hoàng Vân), 찐꽁선(Trịnh Công Sơn) 등의 노장 음악가들과 레민선(Lê Minh Sơn), 따꽝탕(Tạ Quang Thắng), 마이코이(Mai Khôi), 안캉(Anh Khang) 등의 젊은 음악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 섬에 대한 노래는 꽝터(Quang Thọ), 비엣환(Việt Hoàn), 꽝휘(Quang Huy), 홍늉(Hồng Nhung), 미린(Mỹ Linh), 미떰(Mỹ Tâm), 꽝린(Quang Linh), 프응탄(Phương Thanh), 뚱증(Tùng Dương), 쫑떤(Trọng Tấn), 당증(Đăng Dương), 안터(Anh Thơ), 민꿘(Minh Quân), 르우흥장(Lưu Hương Giang), 호화이안(Hồ Hoài Anh), 응웬응옥안(Nguyễn Ngọc Anh) 등이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부른다. 또한 연주 단체로 븍뜽(Bức Tường), 응우꿍(Ngũ Cung), 도이헙쓰응(Đội Hợp xướng) 그리고 육군예술대학 안무팀이 공연한다. 음악회 수익 전액은 섬지역의 가정이나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베트남플러스_마이홍(Mai Hồ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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