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은 매년 수 억 톤의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으나 이 중 재활용은 약 10%밖에 안 된다. 따라서, 재활용을 1%만 늘려도 수백만 톤을 더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지난 6월 2일 오후 베트남 텔레비전 방송국에 의해 개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녹색생활-누가 전문가인가"를 소개한 기자회견프로그램에서 제시된 주요 내용 중 하나이다.

"녹색생활-누가 전문가인가"는 환경에 대한 최초이자 유일의 텔레비전 게임쇼이다. 이 게임쇼는 6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VTV2채널에서 방송된다.

게임쇼 "녹색생활-누가 전문가인가"의 방송 목적은 시청자에게 재활용 방법과 창조적인 재활용 방법으로 폐기물을 이용하여 유용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보여 주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교육부 차관 레하이안(Lê Hải Anh)은 게임쇼(녹색생활-누가 전문가인가)는 14세부터 35세를 대상으로 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감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게임쇼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쇼도 "환경보호 영웅"이라는 인물을 예찬할 것이며, 그 인물은 선구자적으로 환경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적으로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 선정된다.

프로그램의 MC인 인기 연예인 지쭝(Chí Trung)은 "녹색생활-누가 전문가인가"는 재미있는 게임쇼이고, 환경 및 재활용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연예인 지쭝(지쭝(Chí Trung)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젊은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만들었고, 나는 열정과 창조력을 더 얻었다. 나도 이 프로그램의 환경보호 메세지가 넓게 전파되어, 미래에는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자이자 프로듀서인 당벤(Đăng Bền)은 게임쇼에 함께 출연하여, 사회에 유익하고 유용한 재활용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찾는 "재활용 전문가 찾기"라는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재활용 전문가 찾기"대회는 팬 페이지에서 연중 지속될 것이며, "재활용 전문가"에게는 주간, 월간, 연간 많은 선물과 재미있는 경품을 주기로 했다.

[베트남플러스_훙버(Hùng V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