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FDI 총액 199억 2000만 달러
올 상반기, FDI 총액 199억 2000만 달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7.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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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기획부의 외투국은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액(FDI)이 192억 2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4.8%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전역에서는 1,200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투자 인증서를 발급받았고 549개 등록된 프로젝트는 등록 자본금이 51억 4000만 달러로 증가됐다. 또한 2,501 횟수의 자본 출자를 통해 총 자본 출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입은 22억 4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18개 업종 투자분야 중, 가공산업과 제조업은 94억 8000만 달러(총 등록 자본의 49.3%)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52억 5000만 달러의 전기관련업, 3위는 12억 8000만 달러의 광업 부문이다.

특히 외투국은 올해 6개월 동안 외국인 직접 투자액에서 일본이 한국을 넘어 섰다며 일본은 50억 8000만 달러의 총 투자액으로 49억 5000만 달러의 한국을 근소히 넘어섰다.

한편 눈에 띄는 초대형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는 응이썬 화력 발전소 (BOT Nghi Sơn 2) 건설 프로젝트로 28억 달러의 총 자본금이 투입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자 수출(원유 포함)은 약 610억 달러(전체 수출액 60.3%)로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86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베트남뉴스_꿩응아(Quỳnh Ng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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