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안전 그네’는 사용자가 탑승한 그네의 속도를 센서로 측정한 후 속도에 따라 적절한 영상과 소리가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사용자, 즉 그네를 타는 어린 아이들이 그네의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데 착안한 것이다.
연형준 학생은 “처음에는 노력한 만큼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웠지만, 계속 아이디를 보완하고 발전시켜 결국 테마 안전 그네라는 아이디어를 출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 출원이 완료되면 이후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이 결정될 경우 특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는 본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호치민한국국제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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