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트남 유산’ 사진공모전 개최
‘2017 베트남 유산’ 사진공모전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7.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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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기내지 헤리티지(Vietnam Heritage) 주관으로 베트남문화유산협회는 캐논(Canon)사와 함께 ‘베트남 유산 사진 공모전–베트남 헤리티지 포토 어워드 2017(Vietnam Heritage Photo Awards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헤리티지 포토 어워드(Vietnam Heritage Photo Awards) 의 6번째 사진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든 베트남 국민과 외국인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각 작품들은 단독 사진작품과 사진첩 두 분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단독 작품의 경우, 각 작가들은 공모전의 각 주제에 대한 최대 4작품으로 참여하며, 사진첩 제출의 경우, 작가들은 최대 4벌의 작품의 제출이 가능하다. 각 벌들은 6개의 사진을 초과할 수 없다. 공모전의 전통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자연 (풍경, 해양자원, 산림자원, 지질자원, 황야 동식물, 자연환경)

2. 유형문화 (건축, 조각, 회화, 수공예, 역사-문화유적, 유물, 골동품, 국가보물)

3. 무형문화 (음악, 가무, 축제, 민간놀이, 신앙, 종교)

4. 생활 (사람들의 생활상, 풍속, 관습, 인물사진)

5. 2017 올해의 공모전에 추가된 테마, ‘시장’

작품의 제출 마감시한은 9월 15일까지이며, 당선작 선정 이후, 주최측은 가장 우수한 100 작품을 추려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하노이, 호치민 그리고 다낭에서 일반 대중에게 소개한다. 공모전 행사의 결과의 발표는 11월 23일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이다.

한편 레 탄 하이(Lê Thanh Hải) 헤리티지 베트남(Heritage Việt Nam) 편집장은 “시장처럼 인간의 표현이 다양하게 드러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며 “다양한 소리와 생동력있는 공간안에서 각 사진작가들은 마음껏 본인의 재능을 표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민족 문화의 특색있는 가치들에 대해 존중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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