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데(Trần Đề)-꼰 다오(Côn Đảo)간 고속정 취항
쩐 데(Trần Đề)-꼰 다오(Côn Đảo)간 고속정 취항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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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데(Trần Đề) 지역과 꼰 다오(Côn Đảo)를 잇는 고속정 운행이 개시됐다. 25일 속 짱(Sóc Trăng)성 쩐 데(Trần Đề)현에 있는 쩐 데 항구에서 고속정의 취항을 알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육지로부터 꼰다오(Côn Đảo)섬까지 사람과 화물의 이동이 편리해지면서 지역의 관광 및 유통산업이 크게 발전할 전망이다.

인민위원회는 “쩐 데ㅡ꼰 다오(Trần Đề-Côn Đảo) 지역을 잇는 고속정의 취항은 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있어서 육지와의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국내외의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정을 취항하는 수퍼동 키엔 장(Superdong Kiên Giang) 고속정 회사는 올해 3월부터 속 짱(Sóc Trăng)성 관광분야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쩐 데(Trần Đề)-꼰 다오(Côn Đảo) 노선의 운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며 내부에는 VIP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쩐데ㅡ속 짱(Trần Đề-Sóc Trăng) 항구는 4헥타르 규모의 매표소, 대기실, 식당, 호텔,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베트남뉴스_함루엉(Hàm Luô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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