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티흐엉(Trần Thị Hường)씨는 많은 대학졸업생들이 선호하는 외국기업에서의 근무 기회를 포기하고 창업을 위해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쩐티흐엉(Trần Thị Hường)씨는 고향(하노이, 타잉 와이)에 돌아와서 농민들의 전통적인 생산방식은 효율이 높지 않고 농산물 판로에 문제가 있음을 직시했다.

그녀는 베트남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자 베트남 모링가 유한책임회사(MoriS)를 설립하고 모링가 제품영업을 시작했다.

창업 후 3년이 지난 후 모링가 브랜드는 온라인 공급채널과 농산물 판매점 및 베트남 농산물수출 전시회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년 수익은 24억 동에 이른다. 기존의 농산물 생산기업들과 비교하면 적지 않은 수익이다.

사업초기 30대가 안된 나이에 쩐티흐엉(Trần Thị Hường)씨의 어깨는 무거웠다. 자신뿐만 아니라 힘들게 살고 있는 농민들의 기대에 대한 책임감도 동시에 느꼈다. 그분들과 그들 가족의 미래는 자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꼭 성공해야 된다는 의지를 가졌다.

흐엉씨는 깨끗하지 않은 식품과 유전자 조합식품이 현재의 베트남 삭품시장 문제라고 판단했다. 베트남 MoriS의 모링가가 영양소 높은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베트남 농산물의 소비시장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했다.

쩐티흐엉(Trần Thị Hường)씨는 모링가라는 특별한 나무를 반드시 재배할 것이라는 의지를 가졌다.

현재 베트남 모링가는 하노이시 단프엉(Hà Nội , Đan Phượng), 흥이엔성 콰이쯔옴(Hưng Yên, Khoái Châu), 하노이시 석선(Hà Nội, Sóc Sơn)의 농민들과 협력하여 VietGAP 식품재배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모링가를 재배한다.

베트남 모링가 유한책임회사(MoriS)의 모링가 제품은 보건부의 안전식품 증명서 및 약품의 품질증명서 등을 받았다. 모링가 캡슐제품이 매출실적 중 70%정도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S모형으로 된 베트남지도와 베트남 전통 옷인 아오자이로 된 포장지를 통해 새로운 베트남 모링가(MoriS)브랜드도 만들었다. 일본 및 싱가포르로 수많은 주문은 젊은 쩐티흐엉(Trần Thị Hường) CEO이 예견한 발전방향이 맟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쩐티흐엉(Trần Thị Hường)씨는 “모링가는 식물로 생산된 식품이어서 사용자의 건강에 좋으며 기타 다른식품의 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는다. 사용자에게 오가닉과 식물로 영양소를 제공하여 가장 좋은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툭히엔(Thục Hiền)기자-카잉 롱(Khánh Long)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