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떠, 일본에 열대과일 수출 추진한다
껀떠, 일본에 열대과일 수출 추진한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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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탄 통(Võ Thành Thống) 껀터(Cần Thơ)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히토시 키노우치(Hitoshi Kinouchi) 토카이 대학교 교수와 스스무 이시하라(Susumu Ishihara) 일본어 언어학 자문위원 및 아베 마사유키(Abe Masayuki) 인적자원(VCI)사장 겸 베트남 농업정보(VAIO)센터장과 농업에 관한 미팅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베 마사유키(Abe Masayuki) 베트남 농업정보센터장은 "이번 미팅으로 껀터시와 일본은 농업과 인적자원에 있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히토시 키노우치(Hitoshi Kinouchi) 교수는 "메콩델타 지역의 농업 규모는 작지만 일본도 예전에는 가족이 주로 생산하는 가내농업이었다. 규모가 작아 제조, 가공, 판매에 있어서 회사들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농부들은 서로 연합했고 오늘날로 발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콩델타 같은 지역에는 일본에 없는 많은 종류의 열대과일이 있다. 이중에는 일본이 수입을 하고 싶어하는 과일 종류도 많이 있다. 베트남의 열대과일을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운송방법과 보관기술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스무 이시하라(Susumu Ishihara) 자문위원은 "일본과 껀터시가 농업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과 품질향상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한 면적에서 3~5배 정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있고 특히 건강에 좋은 성분도 가지고 있으면서 당도도 더 높게 하는 기술이 있다. 이런 기술들은 간단하면서도 메콩델타 지역에서 가능한 기술이다. 껀터 시의 농업 현황에 적용하면 큰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보 탄 통(Võ Thành Thống) 껀터(Cần Thơ)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의 투자회사들과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껀터(Cần Thơ)시는 농업분야 안에서 인적자원까지 연결하여 일본과 협력하길 원한다. 시 지도부는 일본에 "농업 관련 고급기술과 연구 조사 및 교환하기를 바라며 일본의 투자회사들을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껀터(Cần Thơ)시는 역내 농산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시장 및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자체 일본어사이트를 열릴 수 있게 지원하여 제안하였다.

[베트남통신사_탄리엠(THANH LIÊM)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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