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2017 맥주 축제 개최
다낭 바나힐, 2017 맥주 축제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08.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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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관광산업이 가장 활발한 여행지인 다낭에서 맥주 축제인 ‘2017 B'estival' 이 열린다. 바나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축제다.

8월이 되고 여름휴가기간이 다가오면 많은 관광객들은 다시 바나힐의 맥주축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바나힐 정상에 가서 맥주축제를 즐긴다.

올해 맥주 축제는 8월 초부터 9월 3일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에 수천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맥주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맥주축제의 테이블에는 맥주를 더 좋게 즐기기 위해 금방 만든 튀김음식과 고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뮌헨과 바이에른 주는 200년 이상된 세계 최초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고향이기도 하다. 바나힐의 맥주 축제도 옥토버페스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관광객들과 행사의 연출가들 사이에 전혀 거리감이 없어 보인다.

호치민에서 놀러온 7살 응웬 하 안(Nguyễn Hà Anh)은 영화에서 봤던 것들보다 더 웅장하고 독일의 왕, 여왕, 광대들이 재밌었으며 이렇게 웅장한 것들은 처음봤다고 말했다. 메인 행사가 이뤄지는 Du Dôme광장에서는 관광객들도 유니폼을 골라서 즐길 수도 있다.

바나힐 맥주 축제는 이 기간 열리는 축제들 중 가장 활발한 축제다. 여름부터 9월 초 가을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뉴스_PV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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