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호치민시 경제대학에서 ‘베트남 지역 전문가 과정’ E-MBA 제9기 입학식이 개최됐다. 응웬동퐁(Nguyen Dong Phong)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한타임즈와 산학협력으로 설립된 본 과정은 이제 한국 기업 내 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메김했다”며 긍지를 밝혔다.
9기 입학식에 참석한 32명의 입학생들은 오랫만에 대학교정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갖게된 것을 설레임으로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상길 총동문회장(1기), 박남종 민주평통호치민지회장(3기), 김태곤 월드옥타 베트남지회장(3기), 김흥수 코참회장(7기)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호치민국립경제대학 E-MBA 9기는 2018년 6월까지 총 1년의 기간 동안(2학기제) 베트남 경제, 문화, 법률, 회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을 통해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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