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17: 베트남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한 논의
APEC 2017: 베트남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한 논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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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열린 제 2회 APEC 경제 및 여성 정책 파트너십 회의(PPWE 2)에서 각 대표들은 “베트남이 실질적으로 여성의 경제 능력 강화 및 촉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APEC의 회원국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후에(Huế)시에 열린 회의에는 여성의 권리와 관련된 많은 중요한 사안들이 거론되었으며, 이미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결정된 전략과 방향성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APEC 경제 및 여성 정책 파트너십 단체장은 지난 몇 년간의 성과 및 노력 등 해당 단체의 전반적인 연간 활동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2015-2018년도 전략적 계획안의 몇몇 활동에 대한 내용도 새롭게 수정 및 추가 되었다.

베트남은 통과된 APEC의지도 내용이나 관련 내용을 적용하여 진행한 활동들을 추가적으로 제출했다. 필리핀은 베트남, APEC 서기단과 함께 전략적 계획에 필요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전략적 계획 기반과 APEC 경제 및 여성 정책 파트너십의 각 경제 기반은 모두 시행 진행 활동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몇몇 회원들은 그 중에도 베트남이 지난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했다.

APEC의 각 부처, APEC 경제 및 여성 정책 파트너십 단체, 각 APEC 의 연단들 간의 협력은 공동의 방향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협력은 에너지, 의료, 교통, 관광, 농업, 어업, 인적자원 발전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각 경제 기반이 제안하고 시행하는 프로젝트는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관련된 정보량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APEC과 경제 기반들이 활동하는 것에 있어서 여성문제에 대해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했다.

회의에서 뜨거운 토론 주제로 거론된 것은 APEC내의 경제 및 여성 관련 기금의 접근 안내 및 관련 지표다. 해당 기금을 설립하자는 의견은 지난 2016년 대만-중국에 의해 나온 것으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보다 많은 자원, 자금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많은 경제 기반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해당 기금은 2018년도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베트남의 "APEC 안의 성 포괄 지도"의견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문은 APEC의 행동계획, 업무, 프로젝트, 정책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성 평등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APEC안에서 여성들이 통합되고 관련된 종합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이 APEC2017 에서 베트남이 실질적으로 기여한 부분으로, 많은 회원 국가들의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에는 하노이에서 제 1회 APEC 경제 및 여성 정책 파트너십 회의가 열렸다. 베트남 노동-사회-보훈 부가 일 년간 두 차례에 걸쳐 APEC 경제 및 여성 정책 파트너십 회의를 주최했다는 것은 베트남이 실질적으로 여성의 경제 능력 향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으며, 회원국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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