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안전한 밥상’ 마트 개점
하노이시, ‘안전한 밥상’ 마트 개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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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23일 하노이에서 ‘안전한 밥상’ 마트의 1호점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개장식에서 띠엔시부한(Tiến sĩ Vũ Hoan) ) 하노이 과학기술연합회회장은 “안전한 밥상 마트는 보건국, 농림수산국, 상공업국, 하노이 과학기술연합회, 여러 언론매체와 소비자들의 감시 감독아래 운영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전한 밥상 마트를 통해 베트남식품에 대한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고 식품의 정확한 원산지 파악과 안전한 식료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밥상 마트의 차이점은 공급자에 대한 정보를 마트에서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공개한다. 마트에서 제공할 공급자의 정보는 하노이시 보건국와 농림수산국 및 상공업국가 정한 식품안전기준에 엄격히 맞추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린다.

만약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한다면 공급자는 2시간내에 매장에 와서 그 상품의 분석표를 갖고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야한다.
만약 보관의 문제로 인해 상품에 차질이 생겼다면, 소비자에게 바로 보상을 해야하며 품질 상 문제가 있다면 그 즉시 그 상품을 봉인하고 다시는 안전한밥상 마트에 팔 수 없게 된다. 또한 언론매체 기사가 실려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베트남통신사_응웬꾹(Nguyễn Cúc)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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