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창업계획 발표대회 열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창업계획 발표대회 열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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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23일(토)에 교내 창업계획 발표대회 본선을 열었다. 본교 학생들의 창의성과 추진력 등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려는 취지로 진행된 이 대회는 지난 7월 10학년과 11학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이후 9월 11일까지 팀별로 보고서를 제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가려진 본선 진출팀들이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학교와 공공기관에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프린터기를 고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림 프린터’팀을 비롯하여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직접 구상한 창의적인 창업 계획을 소개하는 수준 높은 발표 자료를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본교 김원균 교장은 “현재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창업가들은 모두 청소년 때부터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했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본교 학생들은 창업과 기업 운영이라는 꿈을 키우기 좋은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진로를 개척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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