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경주엑스포-평창올림픽 신 한류열풍 이끈다
호찌민 경주엑스포-평창올림픽 신 한류열풍 이끈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0.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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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부터 23일간 호찌민시 9.23공원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운영


호찌민-경주엑스포'가 '평창올림픽'과 손잡고 한류를 이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내달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손잡고 동남아에 신 한류열풍을 이끌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23일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주요 행사장인 9·23공원에 '한국관광공사 홍보관'을 설치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외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중심으로 동계올림픽과 한류 이미지를 주요 콘셉트로 구성된다.

홍보관 내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홍보존, 한류드라마 등 한류스타 관련 홍보존, 한국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여줄 수 있는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 AR(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체험존 등으로 마련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내용과 동계올림픽 홍보동영상 상영, 동계올림픽 기념품 전시, 마스코트 배경 포토존, 동계올림픽 캐릭터 타투 스티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들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도 다양하게 마련, 열대기후 지역인 동남아인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관 내 '트릭아이 AR체험존'은 한국의 다양한 이미지들과 트릭아트 기법을 결합, 하나의 이미지로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인천공항 환승관광 홍보부스는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환승관광 연계상품을 홍보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호찌민-경주엑스포와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대표 문화체육행사"라며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통해 평창올림픽과 한류를 동남아에 적극 홍보해 동남아인들이 대한민국을 많이 찾고 관광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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