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특별 경제구역과 관광’ 세미나 열려
‘2017 특별 경제구역과 관광’ 세미나 열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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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오후, 다낭에서 ‘2017년 특별 경제 구역과 관광’에 관한 특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에는 응웬 반 쭝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과 끼엔 지앙, 광닝, 칸 호아, 광남 성의 지도자들이 국내외 투자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부탄 뚜 안(호치민시 풀브라이트 경제 포럼 대표, 총리 경제 자문 위원)씨는 특별 경제 구역(특별 경제 행정 구역) 모델이 새로운 엔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모델을 적용하는 지역뿐만 아니라 베트남 모든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18개의 개방 경제 구역이 존재한다. 그러나 많은 개방 경제 구역이 단지 서류상에만 존재하고, 많은 개방 경제 구역이 투자 우선순위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경제 모델의 성공에는 조직, 특별한 메커니즘과 운영 기관이 필요하다.

법적인 근거는 지역의 창의적 역동성만큼 매우 견고하다. 그 부분에 대해, 쭝 차관은 많은 나라들도 경제 특구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물론 경제 특구의 가장 큰 이득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여 관리 기술, 조직 체계, 테크놀러지를 배우고, 세계 경제에 더 깊이 통합될 수 있다는 점이다.

관광 사업과 관련해서도, 뚜안 씨는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의 관광 성장률은 평균 25-27%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올해 첫 9개월 동안 베트남 평균 방문객 수는 거의 30% 증가했다. 하지만 그는 베트남 방문객 수는 높지만 GDP에 기여하는 부가 가치가 제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통신사_풍응아(Phương Nga)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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