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ường Nhật 주식회사는 이달 25일부터 2개의 노선으로 호치민시에서 첫 수상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21일부터 수상버스를 처음으로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운영에 필요한 노선, 선착장 및 여러 기술적인 부분을 기본적으로 완료했다. 안전을 제일 기본으로 다른 기술적인 부분과 미관 등을 완성시켜 왔다”고 밝혔다.

수상버스는 박 당(Bạch Đằng), 린 동(Linh Đông) 지역과 호치민시를 이어주는 1번 노선이 현재 연결되어 있다.

호치민시 교통청에 따르면 수상버스 노선의 개통으로 더 많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1번 노선은 10.8km로써 박 당 (Bạch Đằng)과 사이공 펄(Sài Gòn Pearl), 빈 안 타오디엔(Bình An, Thảo Điền), 떰 부ㅡ탄다(Tầm Vu, Thanh Đa), 빈 찌우(Bình Triệu), 빈 짠(Bình Chánh), 린 동(Linh Đông) 지역을 잇는다.

2번 노선은 10.3km로써 박 당(Bạch Đằng)과 응 웬 타이 빈(Nguyễn Thái Bình), 칸 호이(Khánh Hội), 화빈 시장, 응웬 찌 프엉(Nguyễn Tri Phương), 빈 동(Bình Đông), 빈 따이(Bình Tây), 롱 화(Long Hòa) 사원을 잇는다.

1번 노선의 운행 가격은 15,000동이며 추후 조정 될 수 있다.

교통청은 “수상 버스의 개발과 운행은 수상 지역의 장점을 잘 활용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통한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로 교통량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Thường Nhật 주식회사는 수상버스 1번 노선과 전기버스를 박물관과 호텔, 관광지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이 제안은 이미 호치민시 교통청의 승인을 받았고 인민위원회의 검토와 실행을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뉴스_TB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