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역서 문화유산의 날 행사 개최
베트남 전역서 문화유산의 날 행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1.2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노이 고대도시 관리부는 베트남문화유산의날(11월 23일)을 기념하고, 하노이 고대도시와 수도 하노이 전체의 관광 산업을 전통 문화 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며 관광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주최한다.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 고대도시에서는 다양한 유적 보존을 위한 문화 활동이 주최된다.

지난 18일 고대도시 문화 교류 센터(다오주이뜨(Đào Duy Từ)거리 50번지)에서는 대중들에게 옛 “과거 시험”이 열리던 장소를 소개했으며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Áo dài)의 현대화”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베트남 유산의 집 (마머이(Mã Mây) 거리 87번지)에서는 주최 측이 베트남의 차 문화를 소개하며 베트남의 차 명인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낌응언(Kim Ngân)궁전(항박(Hàng Bạc)거리 42-44번지)에서는 제례음악, 뱃 노래 등의 베트남 전통 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를 주최했다.

특히 지난 17일 저녁 7시 30분에 하노이 고대도시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유산의 날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도찐호아이남(Đỗ Trịnh Hoài Nam)디자이너와 란안(Lan Anh) 디자이너가 딘랑비엣(Đình Làng Việt) 팀과 공동으로 주최한 베트남 전통 아오자이의 옛 모습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아오자이 공연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각국 전통 의상을 교류하고 베트남의 전통 문화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베트남뉴스_응웬풍(Nguyên Phương)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