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업계, 월드컵 특수
야식 업계, 월드컵 특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6.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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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은 야식업계가 술과 안주 판매로 밤새도록 북적거리며 돈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기회이다.

축구 마니아들은 인터넷에서 "야식" 만 검색하면 쌀국수, 샌드위치, 피자, 볶음면, 볶음밥부터 육포, 닭발 등 안주거리 등을 취급하는 하노이 야식, 야식 배달 등의 저렴한 곳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한 통화만 하면 전국에서 야식을 즐길 수 있다. 거리에 따라 배달비는 5천동~2만동이 추가된다. 20만동 이상 주문 시 배달비는 무료다. 축구를 관람하는 "황제 고객" 들에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온라인 야식 판매 업체들은 다양한 메뉴를 추가 하고 있다.

맛좋은 야식 H점포 주인 레티하오(Lê Thị Hảo)씨는 쌀국수말이, 면볶음, 치킨, 피자, 볶음밥, 한국음식 등 야식을 판매한지 1년이 지났지만 이번 주부터 닭목, 닭날개, 닭다리 구이와 찜, 육포, 오징어 구이, 생선 등을 추가 판매하고 있고, 금액은 닭목 1개 10,000동, 닭발 1개 10,000동, 닭발 소금구이 1개 12,000동, 닭날개 소금구이 1개 25,000동 등으로 안주거리는 이번 주 내내 잘 팔리고 있다고 했다.

현재 월드컵 특수를 맞아 야식 서비스는 모든 야식 업체가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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