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0주년] 제7회 베한타임즈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창간10주년] 제7회 베한타임즈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2.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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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베한타임즈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하는 '제7회 베한타임즈 골프대회'가 지난 12월 2일 동나이에 위치한 태광 정산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0여명의 한인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골프라운딩을 즐기며 서로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골프대회에 이어 저녁에는 대회시상식과 경품행사가 진행되면서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한 자선의밤 행사에서는 '롱안 세계로병원 심장병어린이 돕기', ‘한인 재난구호 기금 발족’ 등 뜻깊은 행사도 펼쳐졌다.

우석정 롱안세계로병원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5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수술 받을 수 있었다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심장병 환자는 수술을 받게 되면 정상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어 무엇보다 적기에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한데,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극빈자 환자들이 세계로병원에 대기하고 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종각 베한타임즈 대표(변호사)는 "베한타임즈 창간일을 맞아 매년 자선 골프대회로 기념하는 것은 사랑의 물결을 만드는 일이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기금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의 새 생명을 탄생하게 해 주는 감사의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흥수 코참 회장, 한동희 전 코참 회장 등 각계 한인단체장들과 한인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금된 기금은 4억1천6백만동으로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2억동을 롱안 세계로 병원에 전달하고 나머지 2억1천6백만동은 한인재난구호기금 관리위원회에 전달됐다.


▲ 제7회 베한타임즈 골프대회가 개최된 태광 정산골프장



▲ 골프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이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라운딩 시작 전 카트들이 대기중인 모습



▲ 퍼팅에 집중하고 있는 골프대회 참가자의 모습



▲ 제7회 베한타임즈 골프대회 경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본지 김종각 대표(변호사)가 이날 모금된 자선기금을 세계로 병원 우석정 원장<좌>에게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로 전달하고 있다



▲ 제7회 베한타임즈배 골프대회 시상식에 함께한 Tran Thi Khanh Van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픽토리알 편집 부위원장<좌>



▲ 이번 대회의 피날레 메달리스트 수상자 김흥수 코참 회장<우>



▲ 제7회 베한타임즈 골프대회의 만찬이 펼쳐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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