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총연합한인회 박노완 총영사에 감사패 수여
베트남총연합한인회 박노완 총영사에 감사패 수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7.1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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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임차료 해결 - 동포사회 교육환경에 큰 기여


베트남총연합한인회(회장 고상구)는 하노이한인회 강당에서 박노완 호치민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노완 총영사는 하노이 대사관에서 근무할 당시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임차료 면제를 해결하며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농수산식품유통협의회 활성화 지원 등 교민사회의 실질적 공익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총영사는 호치민 발령 후에도 호치민한국국제학교의 임차료 면제를 해결하며, 베트남 전문가로서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노완 총영사는 하노이 올 때마다 고향에 온 것처럼 포근했다. 2010년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 와서 7년의 값진 경험을 했고 교민들의 지지 속에서 한국학교 임차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상구 베트남총연합한인회장은 “박노완 총영사는 교민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이어 호치민한국국제학교의 임차료를 무상으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일을 성사시켰으며, 이로서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동포사회의 공익과 투자기업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 지원하는 등 대외적 위상을 드높인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이산 하노이한인회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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