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도공사, '5성급 서비스' 개시
베트남 철도공사, '5성급 서비스' 개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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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공사(VNR)가 2018년 1월 10일부터 ‘90남북 통일’ 노선의 4개 열차에서 ‘5성급 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철도공사는 서비스 품질 최적화를 선언하고, 남북 노선 SE3/4, SE5/6 기차에서 업그레이드된 5성급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철도공사(VNR(에 따르면 중거리 여행을 원하는 승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며, 중거리 여행자들은 비행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도안 두이 확(Ðoàn Duy Hoạch) 베트남 철도공사 부사장은 "이전처럼 열차를 계속 관리하는 대신, 하노이 철도 합작 회사와 사이공 철도가 합작하여 짧은 구간이나 긴 구간을 운영하는 효율적인 새 방식을 도입하고, 40개 룸의 기차에서 ‘5성급 서비스’를 위해 화장실도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고급 객실 가구 설치와 무료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철도공사는 우선 두 객차 이용을 연구한 후, 워크샵 준비를 통해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엄격한 프로세스를 유지할 것이다. 현재 기존 항공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하루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라벨이 부착되고, 승객 서비스 전에 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도공사(VNR)은 승객을 관광 명소와 연결시켜 주는 패키지를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예를 들면 하노이-라오 까이 노선에 사파를 연결하는 식이다.

아울러 전자 티켓팅도 확대할 예정이며 승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역내 및 기내에서 단기 차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사이공-나짱(현재 5성급 운영 중) 라인은 특히 주말과 휴일, 설날 또는 투어 광광객에게 매우 수요가 높다.

철도공사는 “5성급 서비스가 있는 경우 철도 산업에 다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남북통일 노선 기차는 새해에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_당선(Đăng Sơ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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