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 ‘더 아레나(The Arena)’의 기공식이 지난 23일 하노이에서 열렸다.

더 아레나 프로젝트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나트랑(Nha Trang)만 건설투자주식회사 소속 쩐타이깜란(Trần Thái Cam Ranh) 주식회사가 투자했다.

더 아레나 프로젝트는 29ha 규모로 바이자이(Bãi Dài) 해변 500m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주변 프로젝트가 고급리조트, 호텔 형식이라면 더 아레나는 단체요양을 고려한 ‘사계절 축제경관’ 컨셉이다.

위치는 북깜란(Cam Ranh) 반도관광지 프로젝트의 일부인 해변생태요양관광구역 내부, 칸호아(Khánh Hòa)성 깜란현 응웬떳탄(Nguyễn Tất Thành)로 Lot 14D번지에 자리한다.

특히 파노라마 나트랑(Panorama Nha Trang) 브랜드의 핀코(Finko) 건축가가 디자인한 바다를 향한 콘도텔 4,500가구의 타워 4채는 이번 프로젝트의 상징이다.

또한 중심이 되는 아레나 광장(Quảng trường Arena)은 5,000명 이상의 수용인원을 가지고 있으며 뱀처럼 구불구불한 콘도텔 4채의 ‘심장’인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로마의 콜로세움과 비슷하다.

회사는 “아레나 도보(Tuyến phố đi bộ Arena)에는 500m 해변가 수영장도 설치될 예정”이라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이 광장은 밤낮으로 사람이 붐빌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