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폰(MobiFone) 해외 데이터로밍 최대 99.9% 할인
모비폰(MobiFone) 해외 데이터로밍 최대 99.9% 할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1.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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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폰(MobiFone)이 해외 로밍요금을 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1월 1일 0시부터 일부 해외 데이터 로밍 요금은 99.9%까지 할인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비폰(MobiFone)은 19개 국가(미국, 한국, 일본,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대만, 마카오, 홍콩, 방글라데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루마니아, 덴마크, 헝가리, 스웨덴, 캐나다)에 대해 기존의 5개 대륙(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호주 등)에 적용했던 누진제를 적용하는 대신 동일한 요금을 책정하는 해외 로밍 요금제를 정식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모든 모비폰(MobiFone) 가입자들은 앞서 말한 19개 국가 내에서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만 동/분의 요금이 적용되며, 반대로 베트남으로 발신하거나 위에 속한 국가 간의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발신 3만 동/분, 수신 1만 동/분, SMS 서비스 5천 동/건의 요금이 적용된다.

이번 요금 조정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해외데이터 로밍 요금이다. 데이터 요금은 10kb 당 미국 4동, 한국 24동, 일본 34동, 이 외에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대만, 마카오, 홍콩, 방글라데시,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루마니아, 덴마크, 헝가리, 스웨덴, 캐나다에서 49동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모비폰(MobiFone) 가입자들은 최대 99.9%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모비폰(MobiFone) 대표는 "오늘날 사람들은 전화, 문자 서비스 외에도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등 데이터 접속 서비스를 매일, 매시 필요로 한다. 이것은 당사가 국내 인터넷 사용 고객뿐 아니라 출장 혹은 여행의 목적으로 외국에 나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우대 정책을 펼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또한 2018년을 맞아 당사가 고객들에게 드리는 의미 있는 선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통신사_옌튀(YÊN THỦY)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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