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파워(PV POWER)사는 2018.1.31 일자로 동사지분 20%를 공개매각한다.
호꽁끼(Ho Cong Ky) 회장은 "이는 2017년 12월 8일 총리 승인에 의한 공기업 민영화계획에 따른 것으로, 정부지분이 51%로 축소된다"고 최근 밝혔다.
응웬 쑤언 화 대표에 따르면, 동사 주식 676백만주가 전략적투자자에게 매각될 예정이며, 석유, 가스 및 탄광 사업을 영위하는 수많은 전략적 투자자들이 공개매각에 참여할 예정이다.
페트로베트남파워는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석탄화력발전소 1곳과 가스화력발전소 3곳, 수력발전소 3곳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4,208 메가와트에 달하며 이는 베트남 전체 생산능력의 10%에 해당된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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