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기엠응야(Kềm Nghĩa)
세계를 향해 나아가다, 기엠응야(Kềm Nghĩa)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1.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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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엠응야(Kềm Nghĩa)의 길고 긴 성공스토리는 응웬민둰(Nguyễn Minh Tuấn)라는 길거리 손톱깎이 제련기술자의 어느 날의 결심에서부터 비롯된 감동으로 채워져있다.

거리에서 손톱깎이를 제련하는 기술자로부터 시작한 응웬민둰(57)씨는 Kềm Nghĩa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베트남에서 미화용구, 손톱관리에 대한 경영, 생산분야에서 최고의 업체로 거듭나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호치민시, 구찌현에 위치한 공장에서 응웬민둰(Nguyễn Minh Tuấn) 사장을 만나면 열정적인 말투와 똑부러진 눈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어릴 적 생계를 위해 응웬민둰(Nguyễn Minh Tuấn) 사장은 똥탑(Đồng Tháp)성을 떠나 거처를 옮긴 후 똥탑(Đồng Tháp)성을 떠나 불안정한 수익으로 많은 직업을 지내다가 매니큐어에서 겸업을 하게된다.

그 당시에는 손톱깎이 제련자의 수가 매우 적었기 때문에 항상 줄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 그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금속을 갈고 제련하는 방법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오랜 시간 경험을 쌓았다.

기술이 어느정도 오른 후에는 그는 독립을 하게 되었다. 응웬민둰(Nguyễn Minh Tuấn)은 손톱깎이의 내구성을 유지하기 힘들어하는 기술자들의 불평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장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날카로운 손톱깎이 제조에 대하여 연구했다.

그는 1992년 집안 식구들과 함께 “응야 사이공”으로 이름을 짓게 된  손톱손질 용구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였다. 2000년에는 ISO9001:2008 인증받은 기엠응야(Kềm Nghĩa) 유한책임회사를 정식 설립했다.

현재 회사의 상품들은 다양하고 가격도 매우 다양하다. 각 상품들은 손톱미용 용구들로, 손톱깎이, 큐티클 니퍼, 손톱 깎는 가위, 밀매자, 종이 못 파일과 손톱 예술 점묘 도구, 가위와 핀셋 등 다양하다. 기엠응야(Kềm Nghĩa)은 내국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으며 해외에도 수출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베트남 교포들은 미국의 상품 대비 내구성과 품질이 뛰어나면서 가격이 저렴한 기엠응야(Kềm Nghĩa)의 상품들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

2001년부터-2006년까지기엠응야(Kềm Nghĩa)은 미국에 유통망을 설립하고 Supper Nghĩa 란 이름으로 판권을 등록하였다. 미국시장에서 손톱손질 서비스업은 베트남 공동체 사람들을 통해 나날이 발전 중이다. 현재의 기엠응야(Kềm Nghĩa)는 20,000m2 면적의 공장을 3곳에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개의 손톱깎이를 생산하고 있다. 직원 수는 2,0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최근 기엠응야(Kềm Nghĩa)는 베트남 파워브랜드 Top100에 선정됐으며 이를 인증받은 베트남 토종브랜드 63곳의 업체 중 하나다.



[베트남통신사_응웬와잉(Nguyễn Oanh)기자_당김브엉(Đặng Kim Phương)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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