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연휴, 응웬후에(Nguyễn Huệ) 꽃 거리로 새 단장
구정 연휴, 응웬후에(Nguyễn Huệ) 꽃 거리로 새 단장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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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새해맞이 행사인 응웬 후에(Nguyễn Huệ) 꽃 길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사이공투어리스트(Saigintourist) 여행사의 주최 속에 개최된다. 이 행사는 호치민 중심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로 15번째다.

이번 무술년 행사의 주제는 “강한 포부”이며 총 720미터에 달하는 이 꽃길을 세 부분으로 나눠 각기 다른 특징과 다양한 색깔로 이번 주제를 표현한다.

각 부분은 도시의 봄, 화합과 발전, 더 좋은 미래 등을 상징한다. 호치민 주석 동상이 있는 구역은 여전히 전통을 중시하며, 모든 설 행사마다 그래왔듯 노란 금귤꽃과 복숭아꽃으로 장식한다.

똑똑한 도시, 문화의 도시, 발전하는 도시 등 이번 행사는 이러한 크고 작은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행사 속 모든 그림들은 베트남 내에서 경제발전과 과학기술의 발달의 대표적인 호치민시의 역할을 표현한다.

작년과는 다르게 마스코트 또한 더 많아졌다. 이번 행사의 대표적 마스코트는 푸 꾹(Phú Quốc)의 똑똑하고 친근하며 충성심 있는 개들에게서 영감을 받았으며 또한 이번 행사의 마스코트들은 전부 2m 정도로 아주 크게 제작된다.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코스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같이 가상현실을 이용한 촬영 기술이 도입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공유 기능, 품질 향상, 비디오 촬영 기술 등 여러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된다.

주최 측은 “이러한 정보와 새로운 기능들의 사용방법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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