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대기오염 차량 규제 강화
다낭시, 대기오염 차량 규제 강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2.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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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Liên Chiểu 군의 대표적인 Hoàng Văn Thái 거리는 채석장을 오가는 석재 운반차량 때문에 먼지로 뒤덮인 지 오래다.그런 차량들로 불편을 겪은 Hoàng Văn Thái 거리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시 에 끊임없이 항의했고,시 측은 대기 오염과 관련한 몇 가지를 플랜을 시행한 바 있다.

지역의 인민위원회는 결국 지난 5일 더 근본적인 대책을 밝혔다. 결정사항은 다낭 시 교통 경찰과 경위가 함께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교통법 위반 석재 운수 차량에 더 엄격한 페널티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결정사항에 따르면 Liên Chiểu인민위원회는 브리핑을 열어 시 측의 대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해야 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자발적인 관리를 권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Hoàng Văn Thái거리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종류의 오염도 신고할 수 있다. 인민위원회는 또한 지역 안전 문제뿐 아니라 환경 보호 개선에 힘써야 한다.

석재 운수회사들은 화물트럭에서 돌이나 물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재물품을 커버해야 하고 반드시 적재 중량 허용치를 지켜야 한다. 이를 위반한 사실이 밝혀진 회사는 즉시 엄중 처벌에 들어간다.

[베한타임즈=정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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