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콤리테일이 FTSE Vietnam ETF 및 VNM Vietnam ETF 등 두개의 주요 글로벌 ETF에 편입될 예정이다.
BIDV증권은 관련 리포트에서 FTSE Vietnam ETF 가 빈콤리테일 13.5백만주를 매입하여 펀드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내 비중은 8.9%에 해당한다.
사이공 증권도 런던에 기반을 둔 펀드에서 동사 주식 백만주를 매입할 것이며, 펀드내 비중은 6%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트남 부동산 대기업인 빈그룹의 리테일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빈콤리테일 주식의 펀드 편입 최종 결정은 3월초에 이루어진다.
빈콤리테일은 지난 2017년 11월 6일 호치민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2월 26일 현재 주당 55,000 VND으로 최근 2주간 20.6% 상승한 바 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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