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G 속도 동남아시아 두 번째로 나타나
베트남 4G 속도 동남아시아 두 번째로 나타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3.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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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그날(OpenSignal)이 베트남 4G 속도가 동남아시아 두 번째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 1일-12월 29일 동안 약 500만 개의 측정 장치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가 인터넷에 제공된 결과다.
베트남은 광역 서비스 범위와 4G 네트워크 속도를 동시에 갖춘 인터넷 국가 중 하나다.

특히 베트남의 4G 서비스 범위는 이탈리아(69.66%), 프랑스(68.31%), 독일 (65.67%) 등 다른 선진국을 뛰어 넘는 71.26%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베트남은 태국(85.58%), 싱가포르(84.43%), 말레이시아 (74.8 %)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4G 커버리지를 보유한 두 국가로 각각 97.49%와 94.7%였다.

4G 속도에서 21.49Mb/s의 베트남은 브루나이(17.48 Mb/s), 미얀마(15.56 Mb/s), 태국(9.6 Mb/s), 인도네시아(8.92 Mbps)를 넘어 세계 최고 속도의 4G 네트워크 국가 싱가포르(44.31 Mbps)의 뒤를 잇고 있다.

베트남은 심지어 미국(16.31 Mbps), 홍콩(17.73 Mbps), 이집트(16.68 Mbps)와 같은 국가들보다 속도 면에서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시그날 전문가들은 세계 최고의 4G 네트워크 속도를 갖춘 국가들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이고 더 이상 강력한 성장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 전문가는 "4g 네트워크 속도가 45Mbps의 한계에 도달 한 것으로 보이며, 이상적인 연결 속도 50Mbps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국가에서는 높은 연결 속도를 위해 5G 설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또한 4G에 대한 관심도는 줄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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