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총리 서거
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총리 서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3.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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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치국 상임위원 겸 전 정부총리가 지난 3월 17일 새벽 1시 30분에 그의 고향인 구찌(Củ Chi)에서 85세 나이로 별세했다.

많은 시민들과 단체, 기관 대표들이 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 총리의 서거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구찌(Củ Chi) 현에 위치한 그의 자택을 찾았다.

이날, 정부지도자들과 호치민시 지도자들은 장례식에 방문하는 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 총리의 가족 및 지인들이 단체 및 기관들을 맞이하고 그의 자택에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장례식 절차 준비를 지원했다.

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 총리는 도이머이(개혁)를 이끌고, 국가의 발전을 도모한 당의 고위급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개혁 정신, 경제 부문의 잠재성 증진과 특히 국제 통합, 문호 개방, 사유재산 부문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인물이다.

특히 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 총리의 임기 기간 중에는 기업법 제정과 베트남의 WTO 가입 등의 주요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그의 2번의 임기 기간 중 문호 개방과 개혁 초기 과정의 기본 법률들이 제정되기도 했다. 판 반 카이(Phan Văn Khải) 전 정부총리 장례식은 지난 3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7시 30분 추도식이 엄숙히 진행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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