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들 베트남 식품산업에 관심 증가
싱가포르 기업들 베트남 식품산업에 관심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3.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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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베트남의 식품, 농업, 외식 산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베트남 시장이 단기적으로 아세안 통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예상은 자동화, 바이오, 건설, 중공업 등 3,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싱가포르 기업 연합회장 앤디윤의 언급에 따른 것이다.

그는 베트남이 농업 및 식품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중 가장 많은 잠재력을 지닌 주요한 시장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싱가포르 기업들은 양국간 협력 관계에서 기술, 공급망, 물류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중소기업 연합회의 응우엔반턴 회장은 많은 싱가포르 기업들이 베트남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은 GDP의 40%, 산업생산의 33%,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6번째, 아세안에서 2위의 교역국이다. 양국간 교역규모는 매년 13-15% 성장하고 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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