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소매업 매출 8.6% 증가
1/4분기 소매업 매출 8.6%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04.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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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1사분기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여 1조 VND (465.7억 USD)를 달성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인플레이션 제외시 8.6%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에 6.4% 증가했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구매력의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보인 7.38%의 GDP성장율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이다.

통계청장 응우엔빅럼은 강력한 소비성장은 경제 발전이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년 3월 까지 소매 상품 매출은 352.2억 USD를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식품 및 식재료가 12%, 섬유 및 의류 13%, 가전 11%, 운송서비스 8.4% 각각 증가했다.

한편, 음식숙박업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여 128.9조 VND (57,2억 USD)를 달성했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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