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개발부는 금년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하꽁뚜언 차관이 밝혔다.

4월 3일 하노이에서 열린 분기별 기자회견에서 뚜언 차관은 금년도 중국, EU, 미국 등 수출시장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장 안정화 및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농림수산업 성장 목표는 3%이며, 수출은 405억 USD를 목표로 한다.

뚜언 차관은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을 위하여 농업농촌개발부는 주요 제품군에 대하여 시장수요 및 기후변화에 적응하도록 추진하는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사분기 농림수산업의 GDP 성장률은 4,05%로 최근 13년간 최고 수치를 보였다. 총 생산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89.5조 VND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한 수치이다.

1/4분기 수출액은 87억 USD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였으며, 년간 목표의 21,4%를 달성하였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