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사들의 항공권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 항공은 아동 요금(2세-12세)을 성인 요금의 75%에 90%정도로 인상했다. 비엣젯 항공도 국내선의 경우 편도 1인당 352,000동, 국제선의 경우 편도 1인당 62만 동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내선 운항 요금은 편도 1인당 352,000동에서 374,000동으로 인상하고, 국제선 운항 요금은 편도 1인당 67만 동에서 80만 동으로 된 티켓 가격을 인상했다.

비엣젯의 선불 서비스 요금은 일반석의 경우 3만 동에서 5만동으로, 앞좌석의 경우 4만 동에서 9만동으로, 특별석의 경우 15만동으로 인상했다.

4월 1일 현재, 베트남 공항에서 교통부 결정 번호(2345 / QD-BGTVT)에 따라 공항 이용 요금도 인상되어 부과되고 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룹 A, B 및 C 공항의 국내 승객은 승객 1인당 공항 이용료로 85,000동, 75,000동 및 6만 동을 지불해야 한다. A그룹 공항에서 적용되는 최고 이용료 가격은 1인당 100.000동, B그룹은 80,000동, C그룹은 60,000동이 되는 셈이다.

공항 분류상 그룹 A는 Nội Bài, Đà Nẵng, Tân Sơn Nhất, Cam Ranh, Cát Bi, Vinh, Cần Thơ, Phú Quốc, Liên Khương, Phú Bài, Buôn Ma Thuột 이며, 그룹 C는 Con Dao, Dien Bien, Ca Mau, Rach Gia 이다. 그룹 B는 그룹 A 및 그룹 C 외의 공항들이다.

보안 보증서비스의 가격도 이전에 비해 승객 1인당 13,636동에서 1인당 18,181동으로 인상했다. 보안 수수료는 7월 1일부터 방문객 1인당 2만 동, 어린이는 1인당 1만 동으로 오른다.

하지만 이처럼 여러 종류의 가격을 일괄 조정하면서 비스 품질이 항공 요금 인상에 맞춰 좋아지지 않는다면 승객들의 불만은 커질 것이다.

한 항공사 대변인은 “전체 항공 요금은 상승세 있지만 승객이 시간과 사업 계획에 따라 일찍 여행을 계획한다면 값싼 프로그램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통신사_비엣훙(VIỆT HÙNG)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