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달랏대학교(총장 Nguyen Duc Hoa)와 경기도에 있는 (주) IGD(대표 김기원)는 미세조류 대량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벤처기업인 IGD는 미래 산업인 미세조류 생산을 위해 달랏대학교와 대량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을 위한 연구실, 실험실, 비닐하우스 재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미세조류는 미생물을 채취하여 이를 연구하여 여러 분야에 실제로 적용하도록 연구하게 되는데 먼저 건강식품, 화장품, 의약품부터 시작하여 환경오염 방지분야 등 전반적인 분야에까지 적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등록은 베트남에서 채취한 미생물은 달랏대와 IGD가 공동으로 하게 되는데 향후 10-15년 후에는 특허권을 행사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월부터 IGD 연구원들이 달랏대에 상주하여 공동으로 미세조류를 연구하게 되는데, 필요 한 부분은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조류 대량 생산은 미래 산업으로 선진국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이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한국에서는 IGD가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