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Huế), 백만 번째 관광객 맞이
트어티엔-후에(Thừa Thiên-Huế), 백만 번째 관광객 맞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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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트어티엔-후에 성에서는 호 마이 프엉(Hồ Mai Phương)씨를 고대 왕조 유적을 방문한 올해의 백만 번째 관광객으로 맞이하고 상품을 수여하였다.

상품으로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후에 성 관람권, 4성급 흐엉쟝(Hương Giang) 호텔을 2인이 이틀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호텔 바우처, 와인 세트, 상금 2백만 동이었다.

옛 수도 후에(Huế) 유적 보존 센터의 사장 판타잉하이(Phạm Thanh Hải)씨는 전반적으로 2014년의 첫 6개월의 경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관광객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고 했다. 이로써 입장료 판매 수익은 750억 동에 이르렀고, 이러한 수치는 올해 매출 예상액의 65%에 달하는 것이었다.

그간 고도 후에 유적 보존 센터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가 기념일 마다 수 많은 이벤트를 개최 하였으며 그 중에는 2014년 후에 페스티벌, 후에 해방의 날(3/26), 남부지방 해방과 국제노동의 날(4/30 – 5/1), "사랑의 사계절" (Bốn mùa yêu thương)이벤트 (28/6) 등을 들 수 있다.

올해 말까지 고도 후에 유적 보존 센터는 다른 업체들과 협력하여 "흥(Hương)강의 어선" (Ngự thuyền Sông Hương), "넉방무사(四方無事) 오라토리오의 망루" (Không gian diễn xướng Tứ Phương Vô Sự), "황궁의 어연" (Ngự yến Hoàng Cung)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작해 관광객들과 대중이 고도 후에를 방문하는 데에 따른 가치를 높일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에 고도 후에 유적 보존 센터는 "9월 2-30일 월간 골든 투어" 와 "12월 24-30일 주간 골든 투어" 를 소개하였다. 특히 7월과 8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센터가 개최할 "사랑의 사계절" 이벤트는 후에의 꺼하(Cơ Hạ) 정원에서 열릴 것이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내용을 담은 기대작 연극으로서 이날 밤 후에 도시 관광 제품으로 거듭날 것이라 하였다.

[베트남플러스_꾸억비엣(Quốc Việ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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