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개 기업,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대 소매기업 리스트에 등재
베트남 5개 기업,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대 소매기업 리스트에 등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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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유로모니터(Euromonitor)와 아시아 소매유통 출판(Retail Asia Publishing Pte Ltd)사의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의 5개 소매기업이 2014 아시아-태평양 소매기업 500위 리스트에 들었다고 했다.

5개 기업은 2013년 11억 500만 달러의 소매유통 수익을 달성한 호찌민시 무역 연합상사(Saigon Union of Trading Cooperatives), 5억 34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빅씨(Big C)마트, 4억 90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긴 사이공 응웬낌 쇼핑센터(Nguyen Kim Trading JSC), 4억 87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긴 사이공 귀금속 회사(Saigon Jewelry Co. Ltd.), 그리고 3억 95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긴 세계 이동통신 주식회사(Mobile World JSC)라고 했다.

2004년부터 소매업계 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지닌 아시아 소매 출판(Retail Asia Publishing Pte Ltd)사의 총괄적인 시장정보 공급자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과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국가들의 500대 소매기업 순위를 발표해왔다.

대상 국가들은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대만, 그리고 베트남이라고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500대 소매기업을 선정하는 일 외에도 주최 측은 소매기업의 성장률, 소매 수입, 소매 경영 면적, 물품 수량 등을 기반으로 각 국가의 10대 소매기업을 선정하기도 했다.

2014 베트남 10대 소매기업 리스트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대 기업에 선정된 5개 기업과 함께 2억 55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푸누연 귀금속 주식회사(Phu Nhuan Jewelry JSC), 1억 56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피코주식회사(Pico JSC), 1억 33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라이온(Lion) 그룹 소속 팍슨(Parkson) 쇼핑센터, 1억 2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A원거리통신(Vien Thong A Import Export Trading Production Corp), 그리고 9500만 달러의 수익을 남긴쩐아잉전자 주식회사(Tran Anh Digital World JSC)가 포함되었다고 했다.

각 국가의 우수 소매기업 3곳은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수상식에서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 받게 된다고 했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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