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 한국 시장에서 인상 깊은 성장 이뤄
베트남 항공 한국 시장에서 인상 깊은 성장 이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1.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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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베트남 항공은 한국 시장에서 활동규모와 매출 모두 성장을 이루며 인상 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통신사 한국 특파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고객과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한 연말모임에서 베트남 항공 한국 지사 대표 까오안썬(Cao Anh Sơn)은 2013년 베트남 항공 한국 지사는 매출 목표를 3% 초과 달성했고, 전년 대비 14%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베트남 에어라인은 7월에 인천-다낭(Da Nang)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였고 두 나라간의 항공편 운항 횟수를 매주 35회에서 47회로 증가시켰다.

까오안썬 대표는 2013년에 세계경제의 느린 성장과 몇몇 국가의 자연 재해 및 사회불안으로부터 항공과 여행업종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와중에도 베트남 항공과 베트남 항공 한국지사는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기적절한 변화들을 실시했고, 같은 노선의 글로벌 항공사들에 대한 경쟁력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인천-다낭' 간 직항 편을 신규 취항하고,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항공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함으로써 베트남 항공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른 글로벌 항공사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베트남 항공은 '하노이-인천' 을 비롯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 5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12년 동안 베트남 항공 한국 지사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64만 회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여, 2011년 대비 6% 성장하였고, 베트남항공의 전체 국제선 이용 고객의 20%를 차지하였다.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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