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 KOREA SHOP 오픈
FACT KOREA SHOP 오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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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Korea)과 글로리 빈광사(이종민 대표)는 호찌민시 7군에서 베트남 농업기술 수출 협력 사업을 성황리에 론칭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한국수출지원센터 개소식, 호치민 롯데마트 내 FACT KOREA SHOP 그랜드 오픈, 국내 농식품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한 양국 간 업무 협약식, 기술 매칭 및 한국 상품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글로리 빈광사와 한국 정부 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은 동남아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프로세스를 구축·운영코자 호찌민 시 7군 롯데마트 2층에 FACT KOREA SHOP을 오픈했다. 이는 글로리 빈광사와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의 공동투자로 베트남에 이루어진 최초의 한국 수출 지원센터이다.

FACT 한국 수출 지원센터는 해외 마케팅 및 라이센스·품종등록 등 현지 One-stop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롯데마트 내 FACT KOREA SHOP은 기술이전 사업화 제품의 B2C 마케팅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은 국내 30개 농산업체를 선발하여 지역 테크노파크, 중기청 비즈니스 센터 등과 협력하여 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제품 등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동남아지역 바이어 및 딜러 200명을 현지 초청하여 1:1 매칭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농산업체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수)에는 한-베 간의 기술수출 및 기술이전 사업화 공동협력을 위하여 양국 간 기술이전 전문기관, 무역 컨설팅, 기술 사업화, 대형유통 그룹 등이 참석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총괄본부장은 "이번 베트남 농업기술 수출 협력 사업은 우리 농산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거래의 장이 될 것이며, 재단은 앞으로 현지 수출 지원 센터를 베트남에 이어 중국, 일본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우리 농업기술 및 제품 수출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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