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주요 국도에서 차량 중량 측정 동시 진행
4월 1일부터 주요 국도에서 차량 중량 측정 동시 진행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4.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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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9 16:29 입력

최근 교통운송부 도로총국은 오는 4월 1일부터 중요 국도에서 자동차의 중량 측정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 각 지방 교통운송국과 도로관리지국들에게 지시하였다.

지금까지 도로총국은 차량 중량을 측정하기 위해 63개 이동형 계량기를 63개 지방에 지급하였다. 그 목적은 도로의 과적차량 방지를 위한 것이며 일단의 목표는 과적차량을 줄이는 것이지만, 최종적으로는 향후 과적차량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도로의 과적차량 방지를 위하여 베트남 도로총국은 각 지방의 교통운송국들이 매일 검사하여야 하고, 차량 중량 측정용 계량기를 활용하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각 지방의 교통운송국은 차량중량 측정용 계량기 사용에 관한 법적 효력 문서를 조속히 제정하기 위해 해당 성의 인민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지도하였다.

도로총국은 업무 협조 지시서에서 "늦어도 오는 4월 1일부터 각 지방에서 주요 국도 차량중량 측정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고 정확히 요구하고 있다. 기관의 관계자는 각 성, 시에 차량중량 측정용 계량기를 건네 준 이후 도로의 과적차량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가 현저히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014년 전개되는 실행 계획에 의해 교통운송부는 "운송관리 및 차량중량 검사 강화" 의 주제로 교통질서 준수와 교통안전 지도에 집중할 것이다. 이번 차량 중량 검사는 모든 지방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트럭, 컨테이너 차량, 건설 자재 운반트럭 검사에 집중할 것이며 과적차량에 대하여 법률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것이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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