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Can Tho) 종묘기술원 기공식
껀터(Can Tho) 종묘기술원 기공식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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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껀터 시는 한국 정부의 지원 아래 짜녹(Tra noc)산업 단지에 종묘산업 기술원 기공식을 가졌다. 부총리 부반닌(Vu Van Ninh)은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에너지와 원자력 관련 협력 프로그램 범위 안에 껀터 시에 종묘산업 기술원을 건립하기로 양국 정부가 합의하여 진행된 프로젝트임을 부총리는 강조하였다.

이러한 한국 정부 지원의 주된 목적은 해수산물, 농산물의 파종과 재배 및 가공 분야 사업 상품의 가치 및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 발전에 접근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시에 껀터 시와 그 지역 지방의 경제 발전과 투자를 촉진케 하는데 원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다. 산업 통상부, 계획 투자부, 껀터 시 인민위원회는 효과적이고 확고한 추진을 보장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준비 전개하는데 한국의 산업통상부와 함께 긴밀하게 협조해야 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 계획에 따르면, 2014년에 완성하여 2015년에 실험 운행하게 되는데. 껀터 시가 스스로 독립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전수할 것이다. 이 종묘 기술원 건설 과정에 한국 산업 기술원은 운영상 기술 이전, 시설 설치를 돕기 위해 껀터 시에 전문가들을 파견할 것이다. 아울러 껀터 시도 종묘 운영, 관리 경험을 습득하고자 한국에 간부급 인사를 보내어 기술 전수를 받도록 할 것이다.

프로젝트 진척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 껀터 시는 한국 지식 경제부,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실행 전문가 팀을 구성했다. 껀터 시에서 건설되는 한국지원 종묘 기술원 프로젝트는 2012년 3월에 베트남 상공부와 한국 지식경제부 간에 체결된 많은 협상안 중 하나이다. 이 협상안에 따르면 농수산 가공과 기계제조 우선 발전분야, 그 외 생물학 기술, 정보통신 기술, 화학과 생화학 상품, 농산물 보관과 가공 기술, 정화 기술, 조선 및 수리기술을 껀터 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껀터 시에는 산업 및 기술 제조분야에 수백 개의 중소기업이 있다. 그러나 그 기업들의 제조 장비와 기술 과정이 낙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 능력 및 하이테크 전문가가 부족한 상태이다. 종묘 기술은 지역 기업들에게 이와같은 단점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이 기업들을 발전케 함으로써 향후 껀터 시에 더 많은 외국 기업들 특히 한국 기업들을 유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플러스_테닷(The Da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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