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 사과·배 베트남 수출
당진 해나루 사과·배 베트남 수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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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의 특산품인 '해나루 사과'와 '해나루 배'가 베트남으로 수출됐다. 22일 당진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해외 판촉행사 이후 현지 수입업체의 요청으로 최근 해나루 사과와 배 5㎏ 들이 1천350박스가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한 해나루 사과는 2010년 대한민국 친환경대상과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전국 탑푸르트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해나루 배는 지난해 탑푸르트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당진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다.

수출을 추진한 예향엔터프라이즈 김영준 대표는 ‘이번 수출은 현지 수입업체에 견본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내년 설을 앞두고 많은 물량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난 1∼3일 하노이에서 열린 '2013 고려인삼투어' 베트남 행사에 참가해 해나루 사과와 배, 쌀, 홍삼제품 등의 판촉활동을 벌여 현지 수입업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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