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이 지난 10월 31일 베트남 화빈성 문화궁전에서 현지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 회장은 이날 화빈지역 학생 300명에게 모두 6억 동(2만8천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참빛그룹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 학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12억 동으로 늘어났다. 참빛그룹은 공무수행 도중 사망한 공안 유가족 자녀 100여명에게도 매년 10억 동을 지급하고 있다. 이 그룹은 최근 베트남 기업의 날을 맞아 한국업체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