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C '용접기능공 양성 프로그램' 개설
포스코 E&C '용접기능공 양성 프로그램' 개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0.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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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포스코 E&C는 동나이성 연작 인민위원회와 '용접 기능공 양성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근로자들의 기능 향상과 고용 창출을 위해서 기획된 것이다. 특별히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고용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여하게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을 위해 투자되는 총 투자금은 80억 동이 넘는 금액으로서 코이카, 한국국제협력재단, 포스코 E&C로부터 제공될 것이다

프로그램을 위한 각 과정은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며, 3달 동안 진행되는 교육 기간 중 20%는 이론으로, 80%는 실습으로 진행될 것이다. 교육 과목들은 금속 절단, 용접봉 사용 기술, 자동절단기, 용접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을 마친 후 우수학생들은 동나이 연작에 있는 포스코 E&C 공장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와 함께 포스코 E&C는 3채의 사랑의 집 짓기 행사와 푸탄 (Phu Thanh)현에서 우수한 능력이 있는 가난한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레반친(Le Van Chinh)연짝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깊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스코E&C는 1995년 베트남에 설립된 이래 스틸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선두회사로 알려져 왔다. 호찌민 시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플라자를 비롯하여 붕따우의 포스코 제련소, 하노이의 안칸 신도시, 롱단-다우데이 구간 고속도로, 하노이의 메트로 라인을 비롯한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전개해 오는 동안 5개 영역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 가난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제공, 사랑의 집짓기 행사, 무료 진료 프로그램, 오랜지 병 환자를 위한 지원, 장애자를 위한 용접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E&C의 사회적 공헌활동(CSR)은 진정한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좀 더 폭넓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질 것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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