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첫 하이테크 의료기기
베트남 첫 하이테크 의료기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10.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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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한 의료 합작회사 비코메드(Vikomed) 는 2014년에도 계속적인 투자를 통해 공장 규모를 확장하고 제품 생산을 늘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한국과 주변 국가들에게 수출을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비코메드는 과학기술부에 속한 네이스라스(Nacelas) 레이저 기술센터와 베트남 테크놀로지, 그리고 한국 의료기기 제조사인 젬스(Gemss) 간의 합작 회사이다. 이 합작 회사의 총 자본금은 800만 달러이다.

비코메드 공장에서 베트남 시장으로 공급되는 제품은 주로 고주파 엑스선기계,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의료장비, 진단기기 등이다. 그 외에 비코메드는 장비, 내시경 쇄석술 레이저 장비, 레이저 치료기기 등의 제품도 생산한다.

현재 생산 가동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수익은 18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국내의 대형 병원들은 이미 비코메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 하노이에는 밧 마이(Bach Mai)병원, 비엣 득(Viet Duc)병원, 후우 으이(Huu Nghi) 병원, 하노이 대학병원 등이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호찌민 지역에서는 쩌라이(Cho Ray) 병원, Thong Nhat 병원과 Trung Vuong병원이 회사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비코메드의 고객 중에 군 병원도 있다고 한다. 17번 군 병원(다낭), 13번 군 병원(귀년), 105번 군 병원(하노이) 등이다.

(베트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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