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베트남기업 해외투자 2억6300만 달러

2018-07-07     임광훈 기자

통계청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 베트남 기업의 해외 투자액은 26300USD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27개 국가의 신규 프로젝트 및 기존 투자에 대한 추가투자가 포함된다.

상반기중 22300USD에 달하는 67개 신규 해외 프로젝트가 승인을 취득하였으며, 16개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투자액은 4000USD이다.

‘Vneconomy.vn’의 보도에 따르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해외투자가 1600USD로 전체의 40.4%를 차지,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농수산업이 24.2%로 두번째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6400USD, 그 다음으로는 제조업이 4900USD18.6%를 차지한다.

베트남으로 부터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국가는 라오스이며, 전체 투자 금액의 31.9%를 차지한다. 캄보디아가 그 뒤를 이으며 12.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