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2018 다낭국제불꽃축제페스티벌 우승

2018-07-07     베한타임즈

지난 달 30일 막을 내린 2018 다낭국제불꽃놀이 페스티벌에서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팀이 결성 된지 불과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이탈리아의 마르타렐로 S.R.L은 다낭 한강변에서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파이어쇼를 선보여 10년의 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아틀라스 파이로비전팀을 물리치는 저력을 선보였다.

이탈리아는 이번 우승으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탈리아와 미국을 포함해 프랑스, 중국, 스웨덴, 포르투갈, 폴란드, 베트남 등 8개 팀이 참가한 다낭국제불꽃놀이페스티벌은 8주간 진행됐다.

올해의 대회 테마는 다리의 전설이었으며, 각 팀은 불꽃놀이를 통해 자국의 건축물들을 표현했다.

[베트남뉴스 TTX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