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의 매력

2018-09-15     베한타임즈

메콩(Mekong)과 넘칸(Nậm Khan)강 유역에 위치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크고 오래된 나무가 촘촘히 솟아있는 숲의 도시다. 

이는 모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네스코(UNESCO)는 이미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마을 속 관광명소들은 대부분 걸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으며 라오스식과 프랑스식의 건축물이 혼합되어 마을의 아담한 도로를 따라 옆으로 늘어서 있다.

라오스 왕국의 수도였던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동시에 종교의 중심이기도 하다. 현재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수 많은 사찰이 있으며 약 1,000명의 승려들이 이곳에 기거한다.

많은 여행객들은 일찍 일어나 새벽녘 지역 주민들로부터 탁발 행렬 진행중인 가사옷을 입인 승려들을 구경한다. 아침이슬 속에서 조화로운 밝은 의복은 루앙프라방(Luang Prabang)만의 또 다른 순수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