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UN평화유지군, 남수단 도착

2018-10-06     베한타임즈

UN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남수단 2급 야전병원에서 근무하게 될 32명의 베트남 의무병들이 3일 남수단에 도착했다.

 

32명의 선발대는 지난 1일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나머지 31명으로 구성된 본진은 2주 후 합류한다.

 

지난 2014년 11월 국방부는 유엔 평화유지활동 참여라는 당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70명의 의료인을 남수단으로 파견해 야전병원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베트남 군병원 의무관 및 의무병들은 유엔 기준에 따라 훈련에 참여해 왔다.

 

[베트남뉴스 TTXVN]